네팔의 인터넷 환경이 불안정해서인지 시작부터 화면과 소리가 끊겼다. 8월6일 네 번째 줌 모임 이후, 익산과 네팔 YSD Maker 청소년들은 팀별로 활동을 진행했다. 다꿈 세 개 팀, 홀리차일드스쿨 두 개 팀 청소년들은 약 3주 동안지역사회 문제 탐색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참여와 자치활동에 대한 프로젝트 계획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에 대한 발표를 하는 Zoom 모임이 오늘이었다. 네팔 쪽에서 여러 가지 해결 방법들을 시도하는 동안, 익산 다꿈 YSD Maker 참여 청소년, 청년, 실무자들은 8월의 근황을 나누었다. 예진 청년은 가족들과의 부산여행, 민재 청소년은 방학 내내 다꿈에서의 다양한 참여, 자치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렇게 소통을 한지 10여분 정도 흘렀을까! 또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