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월까지 매주 목요일 30분~40분 가량 청년들과 만나 책으로 공부하기로 했다. 어떤 이는 근로장학생으로, 또 다른 이는 행정인턴의 자격으로 왔고, 다꿈에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활동가로 모인 청년도 있었다. 각자 활동의 형태는 조금씩 달랐지만 다꿈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을 만나고, 이들을 돕는 일을 한다는 데는 공통점이 있었다. 잘 알고 배워야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기에 우리들은 공부하기로 했다. 스터디 모임을 주관하는 본인과 다꿈의 실무자 역시 이 과정 가운데 함께 공부하면서 성장하자고 했다. 오늘은 1장 "청소년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가능하면 사전에 자료를 읽고 오기로 했다. 짧게 1장 내용에 대해 본인이 설명을 했고, 몇 가지 주제와 이슈를 가지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