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달그락 65

어렵지만 그래도 우리의 길을 간다

사진은 8월6일 2021 달그락상상캠프의 장소였던 곳에서 한 컷 찰칵. 이 모습 그대로... 청소년 복지 및 활동 실습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제 여섯 명의 실습생 쌤들은 자연스럽게 달그락 청소년 활동에 녹아들고 있다. 청소년들, 멘토 실무자, 실습 슈퍼바이저와의 소통도 한결 부드러워졌다. 그 와중에 어제 이채빈 선생님이 청소년자치연구소의 네트워크와 자원 연계에 대해 질문을 했다. 오후에 설명하겠다고 말했는데 급한 일들이 생겨 깜박 잊고 있었다. 오늘 오후에 갑자기 생각났다. 연구소 네트워크와 자원 연계와 관련하여 2가지 핵심을 말씀드렸다. 하나는 달그락 내 위원, 자원활동가, 달그락지기가 가장 귀하고 중요한 일차적인 관계와 네트워크라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달그락의 네트워크가 청소년 ..

진로멘토책에 담긴 마음

달그락 진로멘토 책 구성의 논의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였습니다. 조금 더 맑은 정신으로 회의하고 하루를 보낼 수 있지 않겠냐는 김지현 위원장님의 제안이셨습니다. 4월 말 진로위원회 회의 때 위원님들은 달그락 진로멘토 책 구성을 위한 TF 활동에 동의를 해주셨고, 오늘은 그 두 번째 모임을 갖게 됩니다. 오늘은 책 디자인 편집을 담당해주실 마음 한 장 스튜디오의 김나영 대표님도 함께 참여해주십니다. 디자인 시안에 대해서 설명하고 제안을 듣기 위함입니다. 진로멘토책은 약 6년 동안 달그락의 기자단, 진로 자치기구, 작가단 청소년들이 만난 지역 내외의 전문가들 인터뷰 내용이나 신문기사를 청소년의 진로와 직업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정리하고자 하는 책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중심의 진로 멘토와 진로탐색 자..

모이기에 힘쓴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11월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

11월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를 준비하며, 위원님들께 참석 여부를 여쭙기 위해 문자와 전화를 드렸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위원님들의 일터에서 마무리할 일들이 많으셨는지 11월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에 참석할 위원님들보다 불참하는 위원님들이 많았습니다. 금번 위원회를 취소할지..

달그락 대표자회 타이틀(Title)의 단합대회 그 두 번쨰 이야기

지난 25일 오후 달그락 대표자회 타이틀(Title)이 다시 모였습니다. 2주전 단합대회 때는 주로 달그락에서 수다 떨고 간식 먹으면서 하반기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면, 오늘은 그와는 완전 반대의 모습으로 단합을 다져봅니다. Title의 1차 단합대회가 정적이고, 부드러웠다면, 오늘 2차 단..

달그락미디어크리에이터 상 첫 수상 방송과 수상자는?

2018년 12월에 구성된 달그락미디어위원회는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청소년 중심의 지역방송을 기획, 제작, 진행과 관련된 자문, 지원,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가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런 목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