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꿈 YSD(Youth Social Development) Maker 네 번째 모임 마지막 소감 나눔 시간이었다. 네팔의 젤시는 “우리 나라에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마음이 아팠다. 빨리 해결되기 바란다”고 했다. 엄병준 청소년과 엔젤(Angel)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만나서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다. 몇 번 만나지 않았고, 온라인으로만 소통을 했지만 어느새 양국의 청소년들은 자연스레 가까워지고 있었다. 한 주 전 지역사회 문제 발표를 위한 모임을 가졌다. 당시 익산 청소년은 언어폭력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네팔 청소년은 물 부족과 저장 문제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서로 질문과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간 중간 통역도 필요하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