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청소년 활동 스토리

사람이 활동보다 아름다워

오성우 2022. 6. 7. 17:31

매월 꿈청지기 모임에는 빠지지 않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축하, 웃음, 감사.

 

올 해 꿈청지기에서는 모이는 달의 생일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지고 했습니다. 6월 생일자는 최진옥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을 위한 생일 축하 노래에 최은희 총무님과 오성우 사무국장이 함께 하는 특별 순서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깜짝 공연에 모두들 한바탕 웃음이 터졌고, 주인공은 최진옥 선생님은 "~ 안 먹도 배부르다"라고 말합니다. 꿈깍지 대표로서 청소년 진로 활동과 사업을 진행해 온 오지영 선생님께서는 61일자로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센터장으로 근무하시게 되었습니다. 모든 회원들은 오센터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박수를 쳐드립니다.

 

2월 모임 때 신입회원으로 처음 참여했던 정미라 선생님과 이상화 선생님은 본인들이 낯을 많이 가린다고 하시면서 돌아가면서 인사를 하는 게 어떨지 제안했고 모든 분들은 은쾌히 함께 해주셨습니다. 꿈청지기 쌤들은 각자의 이름과 소속, 나이, 관심사 등을 자연스럽게 말하면서 서로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소한 아재 개그도 나오고, 이야기가 산으로 갔다가 들로 가기도 하면서 한 바탕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식적인 회의를 마친 후 시간이 되는 회원들은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옆에 위치한 모과쉼터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오센터장님께서 감사의 의미로 맛있는 차를 대접해주셨습니다. 함께 모여 일상을 나누며 사진을 찍고, 앞으로의 활동을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자체가 감사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번 모임에 빠지지 않는 것들도 결국은 오늘 함께 했던 최정민 회장님과 허경민, 이상훈, 지은숙, 장은옥, 오지영, 최은희, 최진옥, 정미라, 이상화 선생님이 존재해야만 가능한 것들입니다. 이 분들이 계시는 한 꿈청지기의 활동과 이를 통한 청소년,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 계속되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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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최은희 선생님과 오성우 사무국장의 깜짝 공연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주소로 들어가셔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cafe.daum.net/ymcaleader/SCtk/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