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꿈 활동 스토리

9월22일~26일 다꿈 일상

오성우 2023. 9. 27. 17:58

9월22일

 

늦은 오후에 좋은 분들과 함께 익산 지역을 라운딩하고, 중앙동 축제를 참관했다. 저녁식사를 먹으며 청소년, 청년 활동 및 정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지역 활동 현장 가운데에서 청소년 활동, 공간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간다. 종종 지역 구석 구석을 더 다녀봐야 할 것 같다.
현장 안에 나가야할 방향과 방법들이 숨어 있다. 좋은 사람들도...
 
 
9월25일
오늘 영등2동 통장협의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을 안내드리기 위해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조미이 계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들과 통장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통장님들께 다꿈 브로슈어, 홍보물품 등을 전달드리며, 공간의 목적과 청소년 자치 활동을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향후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도 만들어가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해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통장님들께 지역 곳곳과 청소년들에게 다꿈을 안내해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오늘 협의회에 윤영숙 도의원님과 김경진 시의원님도 주민분들과 소통하시기 위해 함께 참여하셨습니다. 소통 가운데 두 분께서 영등2동, 익산, 전라북도를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꿈 공간이 만들어지기 위한 초기부터 몇몇 시의원님들과 함께 하셨다는 윤의원님께서는 통장님들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하십니다. 영등동과 익산이 조금 더 젊고 열정 넘치는 지역이 되기 위해 주변에 다꿈과 같은 공간을 널리 알려주시고,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꿈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와서 쉬고, 놀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면서, 자기 삶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와 기여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꿈은 청소년 참여, 자치, 지역사회의 관계 및 기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9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