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꿈 활동 스토리

배움과 교류의 장이 되었던 익산지역 청소년지도자 연수

오성우 2023. 9. 23. 07:38
공부하고, 소통하며 안전히 잘 다녀 오겠습니다.
 
 
#2일차, #통영RCE세자트라숲, #통영금호리조트
 
거실 커튼을 열자마자 보이는 항구뷰(view). 현장에서 치열하게 활동하고 지내온 청소년활동가, 실무자들에게 평온하고 잔잔한 마음을 줄 것 같다. 아름다운 자연을 맞이하면서 오늘도 안전하고 풍성한 일정이 되길 기도해본다.
1일차도 내내 좋았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의 활동내용을 듣고 라운딩을 하며 치열함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계속해서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하고 노력하는 실무자들의 모습이 보였다. 익산으로 돌아가 청소년을 위한 공간 구성과 활동에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 간다.
여기저기를 오가며, 함께 식사하며 여러 기관의 실무자 쌤들은 물론 행정에서 일하시는 계장님, 주무관님과도 좋은 소통을 했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런 모습들이 모여 익산의 청소년활동이, 상담이, 복지가 잘 되어가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봤다. 공무원 쌤들은 민간에서 잘 해주시니까 우리도 더욱 함께 지원하며 노력하고 있다 하셨고, 민간 현장의 쌤들은 그에 대한 마음을 잘 알고 있다 말하며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Win-Win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오늘도 여러 일정이 있다. 이 가운데 펼쳐질 어제보다 더 좋은 관계와 소통, 배움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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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세자트라숲 사업 안내받고 라운딩.
일전에는 진로토크콘서트 강사로 잠시 방문했었기에 공간과 활동에 대한 내용은 알 수 없었다.
오늘은 여유있게 기관 PD님의 설명을 듣고, 공간 소개를 받으며 '지속가능한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다꿈의 자치기구 활동에, 다꿈 공간 활용에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들을 많이 보고 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이제 다시 익산으로 간다. 내 삶의 참여공간 다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