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9장23~26절 말씀을 가지고 2005년 5월22일에 양무리교회 중고등부 친구들에게 설교한 내용이다.
요즘은 자기 P.R시대입니다. 물론 우리는 성공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나에 대해 P.R 할 수는 있지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고, 모든 공을 나의 자랑으로 돌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자랑을 하려면 주 안에서 하라고 했는데,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자랑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살펴봅시다.
1. 자신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23절)
-> 헤롯왕: 두로와 시돈에 거주하는 사람들로부터 신이라는 칭송을 받고 교만해짐. 결국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죽게됨.
-> 사도바울: 지식을 사람을 교만하게 만든다.(고린도전서 8장1절)
-> 저도 지금 공부를 하고 있지만, 가끔은 그 지식이 저를 교만하게 할 뻔한 적들이 있습니다. 근데 사실 이 지식이 정말 별게 아니거든요. 내가 아는 것은 눈꼽만큼이거든요.
2. 용사는 용맹을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고 23절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 본문에 쓰인 "용사"라는 단어의 히브리 원어는 "힘있는자"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 힘은 권세, 체력 등이 있습니다. 지금 제5공화국이라는 드라마를 합니다. 전두환, 노태우 전대통령은 한 때 최고 권력자였지만, 지금은 그 힘이 많이 빠졌습니다.
-> 골리앗도 자신의 힘만 의지하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온 다윗에게 패했습니다. 오직 우리는 주님만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3. 부자는 부함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라고 23절에 나옵니다.
-> 예수님께서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하심.
-> 요즘 선진국들을 풍요로와지니까 하나님을 멀리함.
-> 우리들은 돈을 많이 벌어야겠죠? 근데 중요한 것은 그것을 자랑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영광 나타나게 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지혜, 권력, 돈... 다 갖기 원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지혜(지식), 권력, 돈을 가진 후에 그것을 내가 잘해서 얻은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은혜라 생각하고 그것들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써야하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가 자랑할 것은 바로 예수님의 사랑과 십자가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