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이름 불러줍시다! 나는 김춘수님의 "꽃"이라는 시를 참 좋아한다. 시인님은 시 속에서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집에 지나지 않지만, 비로소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가 나에게 와서 꽃이 되었다고 하신다. 그리고 본인도 누군가가 본인의 이름을 불러주면 좋겠으며, 그렇.. 카테고리 없음 20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