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3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다꿈, 청소년을 지지하는 지역사회

“저는 정치인과 높으신 분들은 그저 표를 얻기 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다꿈 개소식과 비전 포럼에 끝까지 함께 해준 정치인과 어른들을 보고, 조금 전 발표와 토론을 하시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신 분들을 보며 이전에 가졌던 제 생각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의 개소식 행사를 마치고 이어진 비전 포럼의 토론자로 나선 다꿈 청소년기자단 Approach의 김성범 대표는 소회를 덤덤하게 말하면서 토론을 시작했다. 그는 ‘청소년이 바라본 다꿈의 미래’ 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공간 운영을 위한 두 가지 제안을 말했다. 청소년 중심적이며 상시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다꿈 운영을 위한 지원이 요체였다. 성범 청소년은 적극적인 예산 지원도 필요하겠지만..

"청소년 자립, 지역사회부터" (새전북신문 2015년 12월15일자)

나는 지난주 12월10일 조금 특별한 청소년 관련 행사 ‘발돋움 품’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의 주된 내용은 청소년들의 꿈에 대한 발표, 청소년들의 자립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시설 중 그룹홈(Group home)이 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