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자치하는 지속가능한 지구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목적으로 하는 다꿈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장소의 한계를 넘어 세계 시민으로서 살아가고자 한다.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은 영등동, 익산시, 전라북도, 대한민국을 넘어 이미 아시아, 지구촌의 한 부분이다. 익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언제든 다꿈에 와서 쉼을 누리고, 놀이와 공부를 하며, 자신들이 좋아하는 주제나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 및 자치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 기자단, 작가단, 바리스타, 영상미디어, 그림, 자원봉사 자치기구에 소속된 청소년들은 지역의 현안에 집중하고, 문제점을 찾아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찾고 실행도 해본다. 이 때 취재, 글쓰기, 캠페인, 영상 촬영, 그리기, 토론, 회의, 현장 탐방 등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