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대표자회 선거가 올 해 3월에 있었고, 4월부터 매달 개최되었던 달그락 대표자회의가 벌써 8번째를 맞이했습니다. 12월에는 달달파티 준비 등으로 회의를 대체하기로 해서 이제 남은 대표자회의는 2019년 1월과 2월 두 차례 남겨두고 있습니다.
달그락 청소년자치기구 대표자회의는 매월 2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는데, 어제는 달그락 체육대회가 있어서 바로 다음날인 오늘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달그락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활동을 논의하고 방향을 결정하는데, 오늘의 주요 안건 중 하나는 달달파티 TF 위원 추천과 함께 파티 때 어떤 활동들이 이루어지면 좋을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안건 토의 전에는 달그락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회의 목적문 낭독, 대표들과 각 자치기구 활동 근황 토크, 대표자회의 담당인 오성우 쌤의 5분 메세지 시간 등도 있었습니다. 회의 중간에는 라이트온의 유정우 청소년과 청소년기자단의 전호영 청소년이 잠시 안보이더니 11월11일을 기념하여 회의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과자를 사다 주기 위해 밖에 몰래 나갔다오는 따뜻한 모습도 보여줍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기 삶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소통하려는 청소년 대표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여와 공동체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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