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달그락지기를 찾아서 첫 방송 이후, 매주 꾸준하게 방송이 진행됩니다.
지난 12일에 진행된 두 번째 방송에서는 달그락미디어위원회의 이진우 위원장님과 최영두 위원님, 이영주 위원님이 게스트로 함께 참여하며, 달그락 활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달그락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것 자체가 가장 귀했다고 말씀해주시는 최위원님. 이위원님은 달그락을 통해 공동체의 중요성과 의미를 더욱 알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1회 방송에 이어 2회 방송에서도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며 본 방송의 의미와 취미를 담담하면서도 즐겁게 전해주시는 이위원장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세 번째 방송에서는 달그락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자원활동가 청.담(청소년을 닮다, 청소년을 담다 라는 뜻)의 회장인 유승지 청년은 올 해 청소년자원봉사 자치기구인 '온누리'와 새벽시장을 가고 영상을 만드는 등 뜻깊고 의미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해줍니다. 한민영 청소년은 올 해 고3을 보내면서 달그락 활동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종종 활동을 할 때마다 청소년자치연구소의 간사님들과 위원님들이 계셔서 늘 든든하고 편안했다고 말합니다. 권예은 부회장은 너무 많은 좋은 위원님들과 달그락지기님들이 계시지만 특히 자신의 꿈과 진로와 관련하여 최영두, 이영주 위원님(애니메이터, 전문가)과 소통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이들의 얘기를 쭉 들으면서, 달그락 청년과 청소년들은 달그락지기님들과 위원님들, 자원활동가님들의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지지와 후원으로 행복하고 멋지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달그락과 청소년자치연구소를 어떻게 주변 친구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안내하냐는 질문에 세 명의 게스트 모두 일단 좋은 곳이라고 일단 와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오성우 사무국장은 이 말에 동의하며, 달그락에 오면 언제든지 편한하고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상담해주시는 세 분의 멋진 간사님들이 계시다고 덧붙입니다. 이준혁 간사님께서는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언제든지 달그락으로 오시면 진정성 있고 따뜻하게 소통해드리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26일(목)에 네 번째 방송을 진행해야 하나, 당일 달그락에서는 청소년, 위원, 자원활동가, 달그락지기, 이웃 등이 함께 하는 연말 활동 '달달파티'가 진행되는 관계로 2020년 새해에 방송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도 시청자들에게 그렇게 말씀드리며, 올 해 방송에 함께 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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