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청년 자원활동가 공명, 별하, 청담의 대표들은 매월 꾸준하게 모임을 합니다. 한 달 간 각 조직에서 실행했던 활동을 공유하고 함께 연대할 내용들을 토의합니다.
세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회원 모집입니다. 다양한 모집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토의를 하면서 자원활동가를 알릴 홍보지나 명함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A4용지 크기의 홍보물은 사람들이 불편하게 여기거나 버릴 수 있는데, 책갈피로 만들면 소유할 수도 있지 않겠냐는 공명 두진휘 회장의 말에 모든 사람들은 동의합니다. 이에 덧붙여 별하의 조용준 부회장은 자원활동가를 알리는 명함 제작 및 배포도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서도 모든 구성원들은 너무 좋다고 지지를 해줍니다.
모임 다음날 용준 부회장은 단톡방에 명함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다면 디자인 초안을 공유해주었습니다. 다른 팀의 회장님들은 본인들 자원활동가 조직 단톡방에도 공유하겠다고 합니다
함께 홍보지를 만들어보는 것 뿐 아니라, 직접적인 홍보활동도 같이 해보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청소년과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시립도서관 안밖이나 롯데마트 근처에서 홍모물을 배포하는 활동을 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달그락 청년들은 관계력과 기회력 뿐 아니라 실행력도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참여가 지역사회를 조금 더 청소년 친화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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