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치연구소 자원활동가 '꿈청지기'의 아홉번째 일일찻집이 12월 첫 번째 금요일에 달그락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최할 수 없었던 일일찻집은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 잘 치루어졌습니다. 3년만에 재개된 활동이기에 꿈청지기 내에서조차 많은 걱정과 고민이 있었지만, 매 시간 마다 모였던 손길 덕분에 오늘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오직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와 자치 활동 지원 기금 마련이라는 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꿈청지기 선생님들과 지역의 이웃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제9회 일일찻집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11월부터 2주간 이어진 대추생강청, 레몬청 작업에서 매일 10명 내외의 꿈청지기 선생님들, 달그락의 청소년, 청년, 활동가들이 함께 했고, 3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꿈청지기표 청을 잊지 않으셨던 좋은 이웃들이 적극적으로 구매와 홍보에 동참해주셨습니다. 물론 꿈청지기 쌤들도 주변에 널리 널리 알리는 데 함께 하셨고요. 그 결과 대추생강청은 일일찻집을 며칠 앞두고 완판이 되었고, 레몬청도 절반 이상 판매 되었습니다.
찻집 당일도 잊지 않고 달그락을 방문해주신 귀한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일일히 찾아뵙지 못하고 일단은 이 곳에서 감사를 올리며, 조만간 찾아뵙고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 청소년위원회 김효주 위원장님과 더숨99지원센터 김 선 센터장님, 군산살맛나는민생실현연대의 문규옥 국장님은 후원의 손길로도 함께 해주십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경제, 정치,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시대임에도 이렇게 청소년들을 생각해주고, 지지해주시는 귀한 분들이 존재하는 건 이 지역사회에 매우 복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청소년자치연구소는 이런 귀한 분들과 함께 청소년들과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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