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간 후보 등록, 공약 준비, 내용 안내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후보자로 참여하는 청소년부터 다꿈의 모든 청소년들이 이 과정 가운데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후보의 공약을 듣고 질문하는 청소년들과 정성껏 투표하는 청소년들의 모습들이 사뭇 진지하다. 이렇게 우리 다꿈의 청소년들은 시민으로서 자연스러운 경험을 또 하나 해나가고 있다.
시민으로서 청소년은 자기 삶에 참여할 권리와 책임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청소년의 참여권은 실제적으로나 인식적으로 제한되어 있는 게 사실이다. 주도적이고 당연한 청소년 참여, 자치 활동이 지역 곳곳에서 더 많이 일어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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