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지 않은 김장이지만 가족끼리 모여 대화나누면서 하니까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휴일에 짬내어 부모님, 누나, 매형과 함께 김장을 하는 오늘을 기억하기 위해 이렇게 남겨봅니다.
김장 후 먹은 삼겹살과 겉절이는 세상 어떤 음식보다 맛나네요.
아마 귀한 노동 후에 먹는 것이고, 사랑으로 함께 나누는 음식이기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감사한 오전이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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