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밤에 새로운 직업(?)이 하나
생겼다.
바로 밤 늦게까지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일이다.
차 안에서 귀한 소통이 일어난다.
집에 데려다주면서 청소년들과 꿈, 일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차 안은 소통의 공간이 된다.
오늘도 소룡동에서 구암동까지.
그리고 다시 문화동, 수송동, 미장동을 간다.
이 시간이 행복하다.
출처 : 청소년자치연구소
글쓴이 : 오성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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