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로 동아리가 오늘 아침 달그락달그락을 방문해주었습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와 달그락 활동 사례를 통해 본인들의 동아리 활동 아이디어를 찾아보고자 오늘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방문한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눈빛이 초롱 초롱합니다. 아침8시에 목포에서 만나 군산까지 오느라 꽤 피곤했을텐데 말이죠.
목포 청소년들의 눈빛과 참여하는 태도를 보면서, 왠지 잘 될 것 같은 좋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자치연구소와 달그락 달그락의 목적, 의미, 주요 활동 등을 안내드렸고, 참여와 자치에 대한 개념과 관련 내용 등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 달그락에 온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찾을 때, 나 자신에만 매몰되지 말고, 꼭 공동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시민들이 되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자기 중심적인 소확행을 넘어서 소소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기여 활동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면 좋겠다고 제안드렸습니다.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들의 활동과 삶을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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