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사람들, 귀한 조직을 만나 책의 저자가 되어보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소원 중 하나가 책을 내보는 것일진데, 나는 그 일을 올 해 두 번이나 했고, 이제 세 번째를 앞두고 있다. 사실 나는 책을 내는 것에 대한 욕심은 없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다만 기록과 역사의 중요성은 언급하고 싶다. 기록은 내 삶의 발자취이고, 흔적이며, 혹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올 해 3권의 책 집필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게 된다. 함께 할 때 그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니고 현실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기도 한다.
들꽃청소년세상 그리고 청소년자치연구소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건 내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지 않았나 싶고, 앞으로도 할 수 있는 한 이 곳에서 많은 배움과 성찰 그리고 행복이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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