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1시,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시는 김진아 선생님, 이슬 선생님과 청소년학을 공부하며, 청소년지도사를 준비하는 5명의 대학생 및 청년(강세진, 김태영, 윤채호, 이상엽, 진연주 님)이 달그락을 방문해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청소년활동가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중이고, 달그락 활동 이야기를 들으며, 여러 가지에 대해 알고 싶어 방문을 한 것입니다.
먼저 청소년자치연구소의 소개 영상과 함께 간단하게 연구소와 달그락 조직, 활동을 안내드렸고, 질의사항을 중심으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와 달그락 달그락 활동 참여 청소년들은 어떻게 모집이 되고, 달그락 활동이 청소년 분야에서 많이 알려지게 된 이유 등은 무엇인가요?"에 대한 질문에 2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첫째는 청소년 활동의 올바른 비전과 미션이 존재해야 하며, 그에 따라 활동을 해야한다는 것이었고, 둘째는 일회성의 프로그램이나 한 두 차례 진행하는 이벤트적인 청소년활동보다는 지속적인 과정 가운데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청소년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여하신 자원활동가들께 활동 현장에 대한 글쓰기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드렸고, 지속적인 공부와 학습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나 스스로와 내가 만나는 청소년들에게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살기 위해 같이 노력하자는 이야기로 오늘의 만남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오신 청년 활동가분들이 꾸준한 공부, 학습, 성찰 등을 통해 훌륭한 청소년활동가가 되어,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전이 되고 복이 되는 그런 분들이 모두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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