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5기 네 번째 모임(5.25)에서 배운 내용들

1. 강조하고 싶은 내용은(포인트를 두고 싶은 내용은) 가급적 앞으로 빼라.

 

2. 한국식 표현에는 영어식 표현의 과거 완료형(예: 했었었다.)이 없다. 과거형으로 쓰면 된다.

 

3. 글 쓸 때는 내포 독자(한 사람의 독자)를 생각하면서 쓰면 좋다.

 

4. 하나 마나한 소리, 문장은 쓰지 말것(예: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5. 직접적인 표현을 쓰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상황이나 과정을 표현해주면 더욱 좋다.(예: 커피 맛있었다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쓰기보다는 커피 마시러 가는 길과 과정을 더 써봐라!)

 

6. 글에서 나타나는 습관적인 '말'은 안 쓰는 게 좋다. 그런 표현이 글에 있는지 확인해봐라

 

7. 서술어 시제 일치 필요하다. 생생함을 부각시키려고 현재형으로 갈 거면 계속 그렇게 가는 게 좋다.

 

8. 에세이는 나를 드러내는 것이다. 큰 이야기만 쓰지 말고, 오히려 곁가지를 써라.

 

9. '보다'가 동사로 사용되면 띄어쓰기 하고, 비교의 의미로 사용될 때는 붙여써라.

 

10. 글을 쓰는 사람이 잘 보여야 한다.

 

11. 글쓰기는 글쓰기로 배우는 게 좋다.(배지영 작가님 말)

 

12. 본 것, 대화글을 잘 살려서 쓰면 좋다. 채집을 해두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