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매월 한 달에 한번은 꿈청지기 릴레이 활동으로 더욱 의미 있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활동 중 하나인 독서릴레이 활동을 위해 한 달간 각자 읽은 책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모든 분들이 독서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오늘 열기를 보니 차차 정착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규 회원 모집도 지난 달에 이어 계속 이어집니다. 총무인 최은희 선생님께서는 숲해설 등을 함께 하고 있는 방옥자 선생님을 초청했습니다. 방선생님은 여성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곳이라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합니다.
서울 경복궁에서 일하시는 이상훈 선생님은 매주 화요일이 휴무날인데, 꿈청지기 정기 모임을 위해 왕복 7~8시간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선생님은 일일찻집에서 에이드도 잘 만들지만,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는 등 사진 찍기에도 재능이 있습니다. 모일 때마다 사진 작가님을 자처해주십니다.
길위의 청년학교 2호 잡지인 '여정'을 꿈청지기 선생님들께 선물로 드렸습니다. 잡지 속 청년들의 이야기 못지 않게 우리 꿈청지기 선생님의 삶도 청년성 가득합니다. 자기 삶과 지역사회에서 최선을 다해 참여하며, 열정적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꿈청지기의 다양한 '릴레이 활동'으로 먼저는 회원님 한 분 한 분이 행복하고, 더 나아가 이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 지역사회 사람들의 행복에도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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