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모임은 공식적인 회의는 아니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난 한 해의 활동을 간략히 돌아보고 올 해 어떤 활동들을 할지에 대한 큰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은 2월 초 달그락미디어위원회 정기회의 때 다시 한번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나오지 못한 위원님들이 계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오늘은 음력 설날을 기준으로 망년회라 하자 했고, 조만간 음력 설 이후 신년회를 다시 하자는 유쾌한 위원님들. 거기에다가 위원장님께서는 최우수상 상금으로 평소 시키지 못한 고급 음식을 시켜도 되냐면서 갑오징어를 시켰고 모두들 갑오징어에 대한 효능 등을 이야기 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소한 이야기와 맛있는 음식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함께 하니 행복과 즐거움, 풍성함이 더욱 넘치는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올 한 해도 미디어위원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지역사회가 조금이나마 행복해지고 좋아지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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