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31일까지 다꿈 일상

10월26일

 

#직원역량강화워크숍, #월1회 #들꽃청소년세상_전북지부, #군산달그락, #정읍달그락, #익산다꿈

함께 모여 청소년 활동의 가치, 내용을 공유하고 이전보다 조금 더 나은 활동을 위한 성찰은 물론 관련 아이디어를 얻는다. 이 모든 과정이 공부, 학습이며 자연스레 역량의 강화로 이어진다.

아울러 각자의 삶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청소년활동가로서의 자부심이나 힘을 얻기도 한다. 사진에 닮긴 쌤들의 표정이 밝고 아름다워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둔다.

귀한 공동체와 함께할 수 있음이 내 삶의 큰 복 중의 복이다. 직원워크숍 통해 얻은 것들로 인해 오늘을, 한 주를, 한 달을 더 잘 살아낼 것 같다.

 

 

 

 

 

10월26일

 

[달그락달그락] 청소년 목소리 담긴 익산시 청소년문화의거리가 되기 바라며

“직접 현장을 돌아다니며 거리의 모습을 보고, 기록하고, 촬영하는 과정을 통해 ‘100번 듣는 것보다 1번 보는 것이 낫다’라는 말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앞으로 기자 활동을 하면서 되새겨야겠다.” 익산 청소년문화의거리 일대를 취재한 Approach 청소년기자단 김성범 청소년기자의 취재후기입니다. 청소년기자로서의 담아낸 거리의 모습입니다.

[10월 4주차 달그락달그락 지면 더보기] = https://blog.naver.com/dalgrak_dalgrak/223247210127

*본 기사는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에 기고되었습니다. ASPECT 청소년기자단은 매주 목요일자 달그락달그락지면에 기사를 연재합니다.

#익산청소년자치공간다꿈 #다꿈 #청소년사회참여 #Approach청소년기자단 #익산청소년문화의거리 #청소년언론 #청소년자치

 

10월26일

 

다꿈에 산타가 다녀갔습니다. 주고 가신 선물은 소소하게 다꿈 내에서 착용하거나 배경삼아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기는데 사용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빵빵한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다면, 가을과 겨울에는 다꿈에 오시면 따뜻하고 아기자기하게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언제든 편하게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으로 방문해주세요

 

 

10월27일

농업유산 관련 '팜후루' 프로그램을 전수받고 있습니다.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김신철 과장님께서 프로그램 PPT교육자료, 재료 등을 갖고 방문해주셨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잘 받아서 다꿈에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향후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농업 관련 자치기구를 만들어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 딱 어울리면서도 청소년들이 참 좋아할 것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토마토를 직접 길러 탕후루를 만들어 먹으면서도 건강도 고려하여 설탕 대체재인 이소말트를 사용하기도 하네요.

팜후루 프로그램은 조만간 @iksan_daggum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여를 해보고 싶거나 관심있는 청소년은 다꿈에 오셔서 문의해주세요

 

 

 

 

농업유산 관련 '팜후루' 프로그램을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김신철 과장님으로부터 전수 받고 있었습니다. 교육, 재료 등에 대한 안내가 끝나갈즈음 다꿈 문 앞에 택배기사님께서 무언가를 놓고 가십니다.

특별히 물건을 주문할 일이 없던 활동가들은 의아해하면서 포장을 풀어봤습니다. 주문자는 알 수 없었고, 받는 사람에는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자치기구 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름 모를 산타가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청소년들을 위해 보내주신 것 같습니다. 오늘과 주말 동안 다꿈에 오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귀한 마음 보내주신 무명의 산타님께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10월28일

오늘 오전에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에 도착한 선물입니다. 오늘도 발신자는 무명이고, 수신자는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청소년입니다.

크리스마스까지는 약 두 달 정도 남았는데, 벌써부터 산타님이 활동을 시작하셨나봅니다.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에서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드립니다.

청소년들의 입과 마음이 즐거워질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세번째 일정은 군산 달그락에 와서 탄자니아 청소년, 청년들과 교류 하면서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공간, 활동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공간의 목적과 다양한 자치기구 활동 내용을 안내하면서 활동으로 인한 변화와 의미도 함께 말했습니다. 발표후에는 다양한 자치기구들의 부스체험(페이스페인팅, 쿠킹체험, 한글이름 짓기, 업사이클링 등)에 탄자니아 청소년, 청년들과 참여하는중입니다.

청소년이 자치하는 지속가능한 지구마을 공동체 만들기 라는 다꿈의 비전에 맞게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오늘 하루입니다.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의 운영법인인 들꽃청소년세상에서 배달해주신 귀한 선물입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오전에 이어 저녁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을 계속 받게되어 풍성해집니다.

혹시 돌아다니시다가 배가 고프신 청소년들은 다꿈에 오셔서 언제든 호박죽을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10월31일

출근하자마자 마주한 우리 다꿈다방이들의 마음.

그제 다꿈 근처에서 축제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만들어 온 것 같다.

(선생님들과 점심식사를 들으면서 자초지정을 다시 파악해보니, 할로윈을 맞이해 집에서 만들어다고 한다.)

아침의 다소 쌀쌀함과 한 주의 첫 날 피곤함이 한방에 사라지는 듯 하다.

오늘도, 한주도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