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부터 9일까지 다꿈 일상

12월8일

 

오늘 익산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아본 익산 대표 종합 홍보 영상입니다. 26~27초, 그리고 3분47초~3분53초, 4분31초에 우리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공간과 자치기구, 청소년도 나오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EGG4aspGB2c

 

12월9일

#2023동행축제, #다다영등, #사랑의동지팥죽, #12월9일, #농협익산지부주차자, #익산시상권활성화재단, #그리고, #캐릭터무릎담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가셔서 팥죽도 먹고, 다양한 경품행사 참여해보세요.

다꿈까지 직접 배달해주신 김지수팀장님~ 감사드립니다. 청소년들과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무릎 담요까지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청소년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주었더니 너무 좋아합니다.

 

 

올 해 마지막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5월부터 꾸준히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에 모인 게 벌써 오늘까지 해서 일곱번째입니다. 11월 회의만 청소년참여역량강화아카데미 참여로 대체했던 것을 빼고 연합 자치 모임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회의에서는 다꿈의 청소년자치기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토의했습니다. 개인의 근황과 자치기구 활동을 나누었고, 연합활동이나 공동체에 필요한 소통을 안건으로 올려놓고 토론하여 결정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꿈 이용 공간 규칙이 만들어졌고,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가 담보된 다드림청소년진로축제 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회의의 안건은 12월에 진행되는 다꿈 변화 공유회와 다꿈 청소년 송년회 진행에 대한 것들이었습니다. 이전에서와 같이 모든 과정에 최대한 청소년의 참여를 담아내기 위해 치열하게 소통했습니다. 누가 사회를 볼지, 발표는 누가 맡을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합의하여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치기구 활동 뿐 아니라 이와 같은 연합 활동은 다꿈의 비전인 '청소년이 자치하는 지속가능한 지구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실제화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당사자가 직접 자기 삶을 다스리며, 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지구마을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자 과정입니다.

 

 

 

 

오늘 역대급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오고 있는 것 같다.^^

오고 또 오고, 계속 온다^^

감사한 일이다. 청소년이 올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