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인 오늘은 청소년 정신건강과 청소년 진로였습니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팀의 이강숙 팀장님과 고수진 선생님께서는 다꿈에 직접 오셔서 청소년스트레스, 우울, 자해 이슈 등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시간에는 제가 부모님들과 함께 대화 방식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 진로를 어떻게하면 잘 찾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여러가지 대안을 자유롭게 모색해보았습니다.
오늘 참여한 한 분 한 분이 귀합니다. 많은 것도 좋겠지만, 소수여도 집중해서 참여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소통 가운데 어떻게 하면 내 자녀를 잘 양육하고, 지역의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며, 지역사회를 조금 더 청소년 친화적이고 안전하게 만들지에 대한 비전설정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할 수 있지만, 같이 꿈꾸며 행동하는 것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참여와 자치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될 것을 상상해보니 벌써부터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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