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진행된 청소년들의 작지만 확실한 변화 프로젝트 발표회를 듣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봉사시간 때문에 참여했지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을 더욱 깊이 이해했다는 청소년,
프로젝트 시 실천했던 샤워시간 줄이기 활동을 지금도 이어간다는 청소년 등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환경분과에 참여하며 비건 식단을 실천했던 청소년은 살도 빠지고 환경도 지켜서 좋았다고 말해줍니다. 또한 심리 상담 분과에 참여하며 분과 내 청소년과 함께 일하면서 공동체의 의미를 느꼈다는 청소년도 있었고, 문화예술분과에 슈링클스 만들기로 참여하며 다꿈 근처 상가와 소통을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는 청소년도 존재했습니다.
두 달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개인, 관계, 공동체, 지역사회의 변화를 몸소 체험함을 알 수 있었고, 발표를 듣는 내내 나는 어떤 변화를 시도할지 고민해보았습니다. 변화는 움직임입니다. 살아숨쉬고 계속 이어져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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