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 한 선생님의 일요일 당직일지에서 133명의 어린이 청소년이 온 것을 보며 일일 최대 인원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은 143명이 왔다. 등록 안하고 그냥 이용한 사람도 포함하면 150명 내외 될 듯 하다.(하루를 8시간이라보면, 평균 1시간에 약 19명 내외가 이용하고, 이를 다시 분단위로 보면 약 3분에 1명 꼴로 다꿈을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50여평의 작은 공간이지만 8시간 내외 동안 꾸준히 어린이 청소년들이 들락날락 하며 안전하게 쉬고 노는 게 좋다. 그리고 이런 공간이 지역사회에 있도록 도움을 주신 손길과 적극적으로 제안한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
조만간 함열에도 청소년자치공간이 생기고, 이후 지속해서 익산에 이런 공간이 생기며, 지역에는 어린이 청소년이 이용 가능한 기관과 시설들이 많은데 더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이런 곳들을 알고 충분히 활용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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