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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달그락 지면] 코스프레와 카페가 만나다! 일일 코스프레 카페 '코스프레 맛 좀 볼래?’

[달그락달그락] 코스프레와 카페가 만나다! 일일 코스프레 카페 '코스프레 맛 좀 볼래?’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에서 익산시 청소년 모여 일일 코스프레 카페 운영해기사 작성:  청소년 기자단 - 2025년 02월 05일 15시55분 지난 1월 25일,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이하 ‘다꿈’)에서 일일 코스프레 카페인 ‘코스프레 맛 좀 볼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진경여자고등학교(이하 ‘진경여고’), 원광종합사회복지관 CC폼 美쳤다(이하 ‘CC폼 美쳤다‘)팀 및 다꿈 청소년 자치기구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진경여고 청소년들은 행사에서 판매할 음료와 디저트를 직접 제작했으며, CC폼 美쳤다 팀 청소년들은 코스프레 분장 및 서빙을, 다꿈 청소년들은 부스를 진행해 손님들이 문화 활동을 ..

<불안: 존재의 목소리>의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해보기

2월 오독오독 책 를 보면서 내 청소년 활동을 성찰해본다. 정신의학계 내부의 비판에서 나온 용어 '진단 인플레이션'.나는 청소년들을 바라보며 내 관점과 경험에서 그들을 판단해버리는 진단 인플레이션을 하고 있지는 않았는가!이 책에서는 가혹한 생존 경쟁 속에서 우울, 불안, 자살충동과 같은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자연스러운 현상까지도 장애로 규정할 수 있음에 대해 경계해야 함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정신장애를 조금 더 개별 주체 중심으로 바라봐야한다는 것이다. 이 지점에서 나는 청소년들의 문제를 문제로 인정 하면서도 동시에 다소 자연스러운 현상들일 수 있는 것들을 문제로 바라보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해본다. 그리고 이를 위해 결국 당사자의 주체성, 자치의 인정이 중요함..

나의 생각 2025.02.01

청소년들일 만들어간 일일 카페

#청소년일일카페, #음료, #디저트, #코스프레, #자치활동, #놀이, #오늘_12시부터, #익산청소년자치공간다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카페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청소년들이 수동적인 문화 수여자가 아닌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문화 생산자로서 자신들의 재능과 문화를 마음껏 펼치는 장이기도 하며, 카페 수익금은 익산청소년 꿈 장학금으로 사용되는 지역사회 기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시간되시는 분들은 함께 하셔서 열정적인 청소년 문화를 느껴보시고, 맛난 차 한잔 즐기시면 좋겠습니다.청소년들의 참여, 자치, 문화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