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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장소, 사람, 음식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4월의 마지막날 최고의 장소에서 최고의 사람들과 최고의 음식을 나누며 전문위원회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달 채승재 위원님께서 본인 집에서 회의를 해도 된다 허락해주셨고, 오늘 위원님들이 오신다하여 각종 음식들과 주전부리를 준비해주셨습니다. 갈 때는 건강을 생각하는 선물까지 주시는 귀한 마음. 오늘은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어느 때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각자의 전문 분야에 대한 근황이나 활동 소식도 나누고, 익산 지역사회의 일들에 대해서도 소통하며 다꿈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7~8월 중에는 (가칭)미니 정책 토론회 라는 이름으로 청소년과 위원들이 모여 각자 생각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여러 이야기의 주제 중 경..

[ㅂㅁㄴ ㅅㄹ]

잠시 빌린 돈 드린다 하면 그냥 넣어두라 하시고, 빌리셨던 돈은 기어이 되돌려 주신다.먹고 싶은 음식 드시러 가자하면 괜찮다 하시고, 얼굴 볼 때마다 먹고 싶은 것 먹으러 가자신다.갈 때 마다 반찬이며, 음식이며 모든 것을 내어주시면서, 더 가져갈 건 없는지 계속 물으신다.나는 자식들을 바라보고, 그들은 늘 나만 보고 있다.그들의 사랑은 영원한 짝사랑 그들의 마음은 일방통행

가족 이야기 2025.05.01

동역자들과 함께 공부

오늘 달그락과 다꿈, 길위의청년학교 청소년활동가들은 2025 청소년지도자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AI와 청소년 활동 이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열심히 공부했습니다.아는만큼 보이고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꼭 맞았습니다. 기존에는 단순한 질문을 통해 한번에 내가 원하는 답을 얻고자 했는데, 오늘 배움을 통해서는 인공지능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특징을 살려 질문을 잘하는 게 중요하며, 어떤 과정을 거치는 게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다음달에 한번 더 이 주제로 학습 모임이 잡혀있는데, 그 동안 AI를 여러 방면으로 사용해보고, 다음 달에도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