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복 관장님(광명시청소년수련관)께서 군산지역 청소년진로 관련 센터 컨설팅에 참여하기 위해 군산에 오셨고, 달그락 선생님들과 귀한 소통을 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달그락 선생님들께 "선생님들은 아침에 (출근할 때) 설레이시나요?"라고 물어보십니다.
달그락 선생님들은 그 질문에 쉽게 답을 하지 못합니다.
이어서 관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설레이는 건 귀한 일입니다. 하루를 설레임으로 시작하면, 그 하루가 잘 풀립니다.
중요한 건 그 설레임을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는 자기 자신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설레임과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최근 제 삶과 실천 활동을 돌아보니, 초장기 청소년활동을 시작했을 때보다 설레임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청소년 활동, 운동에 대한 마음가짐이 흐트러졌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삶 가운데 다소 힘들고 지치는 일이 있더라도 늘 설레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거
그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설레이십니까?
출처 : 청소년자치연구소
글쓴이 : 오성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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