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23일, 달그락 청소년자치기구 4기 대표자회 선거가 있었습니다.
95%라는 찬성 득표율로 당선이 된 5명의 SNS방이 선거 끝난지 일주일도 채 안되어 후끈후끈 합니다.
4월 대표자회의 안건 준비를 위한 토론이 타이들의 SNS방에서 아침, 밤을 가리지 않고 이어집니다. 주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다보니, 아침에 학교 가기 전과 하교 후인 밤에 시간이 조금 남는데, 그 때를 활용해서 회의를 하는거죠.
그 뿐 아닙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글, 즐거운 이야기로 함께 서로 소통합니다.
오늘 오후에는 권예은 부회장이 캐리커쳐 하나를 띄워줍니다.
김소현 부회장이 "세상에 다 누군지 알겠어", 김태빈 회장은 "와우"
그리고 담당 실무자인 저는 "위에서부터 태빈, 소현, 예은, 호형, 보민이야?
예은아 쌤도 그려줘야지~^^ㅋㅋ 쌤 BB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봅니다.
옛말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데, 시작부터 출발부터 후끈 달아오르는 타이틀 청소년들을 보며, 왠지 2019년 달그락 연합 활동들이 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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