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청소년 활동 스토리

깔끔하게 끝난 연구위원회

오성우 2019. 7. 30. 20:49



지난 달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에서 7월 위원회 때는 간단하게 안건만 토의한 후, 단합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아쉽게도 몇몇 위원님들이 해외 자원봉사 준비, 기관 사업 추진 계획 보고 준비 등으로 참석하지 못했으나, 소수 정예 위원님들이 모여 3가지 안건에 대한 토의를 1시간 정도 진행했습니다. 

오늘 회의와 단합을 위해 집에 차까지 놓고 오신 박은아 교수님의 열정과 끝까지 치킨 회동을 성사시키려한 오성우 간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용완 교수님께서는 이후 일정이 있으셔서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셔야 했고, 정건희 소장님과 이충민 부위원장님은 몸이 다소 피곤하신 관계로 우리의 단합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보통 위원회를 진행하면 2시간 내외 정도가 소요되는데, 오늘은 깔끔하게 1시간 안에 서로에 대한 근황도 묻고, 3가지의 안건도 논의했습니다. 오랜만에 일찍 끝나고 각자의 집에서 휴식하며 내일과 다음을 기약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연구위원님들~ 8월 한달 간 더위 잘 견디시고, 9월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