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부담 TF(달그락지기 1,000)의 열정과 진정성

거룩한 부담 TF (달그락지기 1000) 회의가 점심 시간을 활용해 진행됩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의 5개 위원회 위원장님, 부위원장님, 자원활동가 꿈청지기의 회장님과 선생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이강휴 위원장님의 귀한 손길로 맛있는 식사를 먹고, 본격적으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눕니다. 달그락지기 확대 방법에 대한 논의 뿐 아니라, 기존 달그락지기와 예비 달그락지기에 대한 유지 방안까지 다양하고 깊이 있는 논의들이 오고갑니다. 달그락지기 확대를 위한 후원 방송을 하자는 의견, 문자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달그락지기들에게 정기적으로 청소년자치연구소에 대해 알리면 좋겠다는 의견과 같은 구체적인 이야기들에 함께 모인 모든 분들이 동의를 해주셨습니다.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의미와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포스터, 뉴스카드, 영상 등을 제작하여 후원자들에게 전달하면 좋겠다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요즘 경제도 어렵다고 하고, 후원자들을 찾는 게 어렵다고도 하지만 오늘 TF 회의를 진행하면서 위원님들의 진정성과 열정 담긴 의견을 듣다보니 군산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1000명의 달그락지기를 찾는 게 가능할 것 같다는 희망을 보게됩니다. 본인들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가며 청소년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거룩한 부담 TF 위원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청소년들의 현재와 미래가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