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청소년 활동 스토리

늘 준비하는 TITLE

오성우 2020. 1. 11. 13:09




새해 첫 번째 TITLE 회의를 위해 토요일 아침부터 모였습니다. 오늘 오후4시 달그락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 대표자회의가 있는데, 회의의 안건에 대해 사전 논의를 거치기 위함입니다. 기존 회의보다는 참석률이 저조합니다. 독감으로 아팠거나, 여러 일정이 있어 늦잠자는 바람에 회의에 늦은 청소년들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사진에 못나왔거나 출근샷으로 대체 ^^)

그래도 할 건 합니다. 오늘 대표자회의 안건인 총회 준비, 작년에 못한 달그락 체육대회를 1~2월에 진행할지에 대한 여부, 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청소년 참여 활동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잠시 후 대표자회의에 좋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TITLE은 대표자회의 마치고 함께 신년회를 하기로 합니다. 원래는 작년 연말에 송년모임을 하려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두 번 연기되었고, 드디어 오늘 모입니다. 2019년을 돌아보며, 2020년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TITLE은 늘 준비하고 노력합니다.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좋은 과정이 더욱 중요하며, 준비와 좋은 과정은 좋은 결과까지도 이어진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