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의 신년회

원래는 작년 12월말에 TITLE 송년회 하면서, 2019활동평가도 하고, 2020년 활동 계획도 얘기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유호형 청소년이 가족여행이 잡히게 되어, 2020년 1월초에 신년회를 하기로 했죠. 안타깝게도 두 번째 약속은 김소현 청소년과 강보민 청소년이 독감과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만에 성사된 TITLE의 신년회가 바로 오늘이었습니다. 오후4시 달그락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 대표자회의를 마치고, 바로 볼링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볼링을 쳤습니다. 건강하게 볼링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TITLE입니다. 볼링을 치고, 근처 식당에 가서 따뜻한 갈비탕을 먹으면서 올 해 남은 임기 동안의 활동을 잘해볼 것을 다짐해봅니다. 식사를 하면서 작년 한 해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고마웠다고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진짜 그랬습니다. 함께여서 잘 해냈고,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4기 TITLE의 신년회는 이렇게 건강하고 감사한 시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