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청소년자치연구소 내 위원회의 두 분의 위원장님과 두 분의 위원님을 뵙고 나서 갑자기 떠오른 노래 가사이다. 위원님들과 이러 저러한 이유들로 관계를 맺게 되었고, 그 인연은 최소 5년 이상 이어지고 있다. 아마도 그렇게 오랜 인연이 이어질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위원님과 실무자의 관계가 나이와 성별 및 각자의 분야를 불문하고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와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초첨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인 것 같다.
3일 동안 이어졌던 위원님들과의 소통에서는 달그락 관련 활동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각자의 삶에 대한 나눔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본 활동가는 많은 힐링과 감사를 느낀다. 서로의 기쁨과 아픔을 공감하며 더욱 신뢰를 쌓아간다. 노래 가사처럼 위원님과 본 활동가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써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가 바탕이 되어 우리의 바램들을 함께 이루어 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긴다.
청소년활동가로서 청소년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지만,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지역의 좋은 분들과의 소통도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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