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월1일차, #첫일정, #주님과함께, #월삭기도회
내가 일하는 곳은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 청소년자치연구소이다. 우리 법인에서는 7년간 근무한 직원에게 한달간 안식할 수 있는 선물을 준다. 2015년 3월 달그락 공간 개소이후 벌써 약 7년7개월이 흘렀다. 이 모든 과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다. 그리고 가족들의 응원과 지지, 동료들의 도움, 달그락과 관련하여 함께해준 소중한 사람들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왔다.
월삭새벽기도회가 있고, 마침 내가 속한 안수집사회에서 특송(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을 맡게 되었다. 한달이라는 쉼의 시간과 이후 남은 내 삶의 과정을 앞둔 첫 시작을 하나님과 함께된 건 우연이 아니라 믿는다.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현재도 그랬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될 에벤에설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한다.
안식월 첫날의 첫 일정이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도를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이 글을 남겨본다.
10월 첫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시편15편이다. 하나님 나라에 머무를 사람들은 정직한 행실, 공의의 실천, 진실한 마음, 선한 말과 행동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며, 이것은 온전히 나에게 적용되는 귀한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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