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다꿈 전문위원회 진행을 위한 소통을 위해 어제 위원장님께 연락 드렸습니다. 그렇잖아도 위원장님께서도 작년 연말부터 올 해 연초까지 다꿈 쌤들과 함께 시간 내어 식사 한끼 나누며 소통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오늘 점심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들이 좋아하시는 곳으로 가자 하셔서 나영쌤의 최애 쌀국수 맛집에 갔습니다. 따뜻한 국물 한 수저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었습니다.
위원장님께서는 이렇게 자주 소통하다 보면 청소년들을 위해 해야할 활동들이 생각날 것이고, 일들이 추진될 것이라 말씀하시며 종종 이런 자리를 갖자고 하십니다.
작년 12월에 나온 다꿈 청소년들의 변화책, 다꿈청소년참여포럼집을 위원장님께 드리며, 올 한해 진행하고자 하는 일들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올 해에는 조금 더 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청소년들을 자녀로 둔 부모 모임도 계획중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님께서도 지역에서 청소년들을 지지하고 함께할 분들을 찾아보겠다 하셨습니다.
새해 첫 금요일 점심에 만난 귀한 사람, 식사, 소통이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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