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꿈 활동 스토리

2월19일 다꿈 일상

오성우 2024. 3. 7. 18:16
이 시간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에서는... 익산 지역사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참여, 자치 활동으로 불타오르는 중^^
군산 달그락 청소년 기자단 Aspect, 익산 다꿈 청소년 기자단 Approach, 장수YMCA 동아리 Peace Maker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진행되는 청소년 기자 아카데미에 3개 분과(환경, 의료, 문화예술)로 나뉘어져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늘의 내용은 새전북신문 달그락 지면에 보도될 예정이다.
각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은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 질문하고 답을 들으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김은희 대표님(애벌레숲자연학교), 이상재 교수님(원광대학교 병원 순환기내과), 장민지 대표님(문화예술공동체 미담보담 협동조합)께서 시간을 내주셨다. 청소년들은 인터뷰 전에 질문할 사람, 기록자, 사진 찍을 사람 등을 정하고 그에 따라 실제로 행하는 중이다. 크고 작은 역할은 없다. 각자 할 수 있는만큼 합의한대로 진행한다.
오늘의 참여, 자치 활동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연스럽게 시민, 민주주의, 공동체에 대해 익혀나가고 있다. 어쩌면 익혀나간다는 표현보다는 시민으로서의 청소년이 그냥 자기 삶에 당연히 참여한다는 게 맞을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