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차례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치고, 여섯 번째 시간.
오늘은 다꿈 부모 모임을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했다.
1시간 가량이면 충분할 것 같았던 오후8시에 시작한 모임이 어느새 10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언제 모일지, 무엇을 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일단 매월 4째주 화요일 오후8시에 만나는 것은 결정되었다.
어떤 책을 읽을지, 어떤 주제로 활동을 할지는 한 달 동안 조금 더 고민해 오기로 했다.
청 만들어서 판매후 수익금을 청소년 자치기구에 지원하는 활동, 환경 관련 활동(다꿈에서 나온 음료팩을 씻어서 재활용하는 활동 등), 정책 제안 활동, 다꿈을 알리는 활동(일명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꿈 데이) 등등 앞으로 할 일들이 많아서 감사하다. 그런데 일보다 더 중요한 건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다.
'다꿈 활동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소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귀한 분들 (0) | 2024.05.30 |
---|---|
열.활(=열심히 활동)하는 우리 다꿈이들 (0) | 2024.05.30 |
감미(=감사의 미소 짓는)로운 사람들 (0) | 2024.05.30 |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1) | 2024.05.21 |
좋은 부모 되어가기 (0) | 2024.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