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는 영하의 온도로 춥지만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은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뜨끈뜨끈 합니다. 매주 토요일 다꿈의 청소년자치기구들은 정기 모임을 진행하는데, 오늘은 만화자치기구 '우화단', 일러스트 자치기구 '픽처스트', 바리스타 자치기구 '다꿈다방', 청소년기자단 '어프로치(Approach)' 등이 모여서 각자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진심을 다해 참여하는 과정들을 몇 컷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모임은 자치회의,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이 모든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참여의 주체가 됩니다. 청소년활동가들과 청년 자원활동가들은 파트너로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의 주체로서 청소년들은 스스로 자기가 하고 싶은 활동을 하며, 서로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합의하면서 공동의 것을 만들어 갑니다.
한편, 다꿈에는 자치기구 청소년 외의 청소년들도 누구나 와서 즐겁게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기고, 보드게임을 하며 음료를 마십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율성을 누리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청소년 참여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스스로와 많은 기성세대들에게 조금 더 존중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동아리, 청소년 활동은 단순히 노는 것이 아닌, 자기 삶에 전심으로 참여하며 공부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다꿈은 청소년 참여,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지향하며, 이들의 자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 전용 자치공간입니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다꿈으로 오셔서 자기 꿈을 펼치고 지역사회에 참여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여러분들을 오늘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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