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 청소년전문위원회는 매월 모임을 갖는다. 모임의 방식은 회의, 현장 탐방, 토의와 토론 등 다양하다. 올 해에는 위원님 활동 현장을 돌아가며 방문하기로 했다. 첫 시작을 애벌레숲자연학교 김은희 대표님께서 끊어주셨다."위원님. 3월 모임을 위원님 활동 공간에서 해도 괜찮을까요?" "네~ 농장에서 쌈과 고기 드시게요~"그렇게 다꿈 전문위원회의 3월 모임이 성사되었다. 농장을 겸해 체험공간으로 활용 중인 애벌레 농장(애벌레숲자연학교)은 김은희 위원님과 남편이신 김훈 대표님이 함께 운영하신다. 나비(성충)가 되기 전 애벌레는 가능성을 의미하는데, 그것을 염두해두시고 네이밍을 했고, 생태환경 전문가인 김은희 위원님의 활동 영역과도 관련이 있어 애벌레 라는 명칭을 사용했다고 들었다. 농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