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 1구역 구역예배를 드렸다.
예수님의 마음을 갖고 살자는 것이 말씀의 주요 내용이었다.
말씀을 전해주신 장로님께서는 삶에서는 거짓, 사실, 진실이 있다고 하셨다.
먼저 우리가 거짓으로 삶을 살아서는 안된다고 하셨다.
다음으로 사실로 삶을 사는 것은 인간의 눈으로는 맞을 수도 있지만 이 역시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진실로만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때로 다른 사람의 잘못을 바라보며 지적을 하곤 한다. 내 눈의 있는 티는 못보고 말이다.
비록 아무리 그것이 사실이라도 예수님이라면 그렇게 안하셨을 것이다.
진실은 바로 사실에 사랑을 더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시며 나도 너를 정죄치 않겠다고 하셨다.
과연 나는 어떠한가? 많은 고민을 해봤다.
나는 사실로 삶을 살아왔던 것 같다.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을 판단했고, 그 사람들에게 쓴소리도 하였다.
나는 진실로 삶을 살지 못했다.
그 사실에다가 사랑을 첨가하지 못하면서 살았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산다는 것은 바로 이런 진실된 마음으로, 진실된 행동으로 사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섬기셨다.
특히 사람의 눈으로 보았을 때 부족한 사람들을...
나도 앞으로 이렇게 살아가려고 노력해야겠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예수님처럼 섬기며,
진실되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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