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용기" (새전북신문, 2016년 5월24일자) 선의의 경쟁과 상생하는 경쟁은 필요하다. 그러나 차별적인 경쟁, 약육강식의 경쟁은 필요하지 않다. 승자독식의 경쟁은 결국 인간성의 피폐와 공동체성의 파괴로 이어지며, 그에 대한 부정적인 결과들은 고스란히 우리들에게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런 차별적이고 승자독.. 오성우의 하이스토리(Hi Story) 2016.05.25
"완벽한 기준은 상대방을 진정으로 존중하는 것” (새전북신문 2016년 4월26일자) 최근 블로그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중학교 3학년 여자 청소년과 대화를 하면서 우연히 필자의 나이를 말하게 되었다. 참고로 필자의 나이는 36세이다. 나이를 듣자마자 그 청소년은 “선생님 40대 아니었어요?”라며 놀라서 소리친다. 나는 살짝 당황했지만, 의연했다. 종종 있는 일이기 때.. 오성우의 하이스토리(Hi Story) 2016.05.25
"청소년이 희망이다!" (새전북신문 2016년 1월26일자) 필자는 초등학생부터 50~60대 이상의 어른들까지 다양한 일로 만난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훌륭하고 멋있지만, 역시 이 중 가장 멋진 그룹은 청소년들이다. 청소년들의 눈은 언제나 초롱초롱하다. 들을 자세가 되어 있고, 무엇인가 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이들이 가장 멋진 이유 중 .. 오성우의 하이스토리(Hi Story) 2016.05.25
"청소년 자립, 지역사회부터" (새전북신문 2015년 12월15일자) 나는 지난주 12월10일 조금 특별한 청소년 관련 행사 ‘발돋움 품’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의 주된 내용은 청소년들의 꿈에 대한 발표, 청소년들의 자립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 등이 있었다.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시설 중 그룹홈(Group home)이 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 오성우의 하이스토리(Hi Story) 201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