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청년 자원활동가 '청담'의 정기모임이 일요일 오후 약 2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올 해 갓 스무살이 된 청년부터 20대를 1년 남겨둔 청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공통적인건 모두 달그락과 인연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 분 한 분이 귀합니다.
달그락을 개소했던 2015년에 진행된 진로프로그램의 참여자로 시작해 진로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결국 자기가 원했던 게임 관련 학과에 작년 진학한 송현우 청년. 3년간 커피자치기구 활동 및 달그락 연합 활동을 하며 꾸준히 자기 진로를 설계해 나간 윤정선 청년.
달그락 1기 사회복지 및 청소년 실습을 하면서 조금 더 공부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지금 논문을 쓰고 있는 전예빈 청년.
달그락 경제자치기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작년 달그락 청소년 프로젝트 페미니즘 활동 청소년들을 꾸준히 지원하며 소통하고 있는 신수경 청년.
커피자치기구 활동을 성실히 하고 올 해 처음 활동가 모임에 왔음에도 적극적으로 임원 활동을 꿈꾸는 열정적인 안서연 청년.
달그락에서 사회복지 실습을 마진 후, 이어서 인턴십 활동을 하면서 생명존중 자치기구 조직화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페미니즘 프로젝트에서도 열심히 활동을 지원하는 김승진 청년.
약 3년간 군산대 근로장학생으로서 달그락에 와서 열심히 활동했고, 청담2기 회장으로 열심히 섬겨주시는 유승지 청년.
달그락 실습생, 군산대 근로장학생을 거쳐 청소년 관련 일을 하셨다가 최근 군산으로 컴백해 지역사회 활동하시면서 사회복지 정책 공부를 하기위해 대학원에 입학한 구자민 청년.
군산대 근로장학생을 하면서 달그락 활동을 더 공부하고 싶어 1기 단기달그락청년활동에 참여했고, 청담1기 회장을 역임했던 이희수 청년.
지난 한해 달그락청소년기자로서 그 누구보다도 역동적인 사회참여와 취재를 했고, 정치와 사회참여에 관심이 있어 오늘 모임에 오게 된 강민혁 청년.
2년전 달그락 청소년기자 출신이면서, 작년 한 해 군산대 사회복지학 실천론 수업에서 진행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온누리 자원봉사 자치기구와 새벽 시장을 누볐던 강현석 청년.
오늘 이들은 함께 모여 자신들의 성장과 함께 평화로운 공동체의 경험 및 청소년과 지역에 도움이 될만한 달그락거림을 논의하고 소통합니다.
진심으로 청년 자원활동가들의 삶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이 분들 한 명 한 명 역시 자기 삶을 자치하며 꿈을 찾아가고 어디서든지 멋지게 자기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그들이 속한 공동체와 사회가 행복해지고 좋아지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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