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의 토요일 오후 일상. 평범하지만 자신들이 하고 싶은 활동들을 자유롭게 하고 있다. 청소년 자치 공간은 당사자들의 참여가 자연스럽게 담보된 곳이다. 평등하고 평화로운 관계의 공간이고 안전한 공간이다.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이다. 오픈시간부터 종료시간까지 쉬지않고 돌아가는 게임존이다. 이와 비슷한 비율로 청소년들은 그냥 편히 쉬면서 스마트폰을 하거나 대화를 하고, 보드게임을 한다. 이는 다꿈의 곳곳에서 이루어진다.주로 토요일과 주말에 진행되는 동아리 모임, 자치 회의 등은 참여와 자치가 극대화 된 활동의 꽃이다. 오늘도 청소년기자단 어프로치는 취재 계획을 짜고, 바리스타 다꿈다방은 활동 부스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청소년작가단 시나브로는 일상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