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25

다꿈 겨울 방학 활동 안내

다꿈에서 겨울방학 동안 재밌게 놀아보자  [겨울 활동]1. E-스포츠 축제 : 1월 12일(일) 오후 2시2. 자원봉사 학교 : 1월 17(금), 24일(금) 오후 4시3. 행복의 정의 전시회 : 1월 18일(토) ~ 25일(토)오후 2시 부터 ~ 5시까지4. 랜덤 그림 챌린지 : 1월 18일(토) 오후 3시5. 영상 제작 투어 교도소에 가면 : 1월 23일 (목) 오후 5시6. 다꿈다방 원데이 클래스 : 1월 23일 오후 2시7. 기자단 워크숍 : 2월 8일 오전 10시8. 다꿈 권리 토론회 all right: 2월 15일 오후 2시 [신청 개요]- 장소 :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무왕로 11길 6-29)- 신청기간 : 활동 1일 전까지- 신청방법 : QR코드 스캔 후 온라인 폼 신청 또는 전화 신청-..

2024년 다꿈 Y.S.D Maker 최종 평가회

2024 다꿈 국제교류활동 Y.S.D Maker 마지막 줌 모임도 잘 마쳤다. 9~10월 네팔의 축제 활동, 그리고 12월 Holy Child School에서 진행했던 크리스마스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다꿈에서는 21일 진행했던 다꿈 변화 공유회와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에 대해 안내했다. 발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 각국의 문화 등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마지막 소감 나눔에서 네팔의 청소년들은 한국의 청소년들이 꼭 네팔에 와서 교류하면 좋겠다고 했다. 다꿈의 청소년들도 그렇게 하고 싶다 말했다. 거리는 멀고 시차도 있고, 여러모로 다른 사람이지만 또래로서 통하는 마음이 있는 듯 했다. 모임 마치고 담당자인 성훈쌤과 내년 Y.S.D Maker활동의 방향성과 새해 서프라이즈 할 것에 대해 잠깐 ..

크리스마스 다꿈 풍경

크리스마스에도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은 어린이 청소년들로 북적거립니다. 자유롭게 보드게임을 하고, 친구들과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하며, 자기 폰을 보면서 그냥 쉬기도 합니다. 일러스트 자치기구 이하은 청소년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 다꿈에 오면서 맛있는 디저트를 사왔습니다. 다꿈의 활동가 쌤들에게 드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사실 크리스마스의 가장 귀한 선물은 이천년전 인류를 위해 이땅 오신 예수님과 같이 오늘 다꿈에 오늘 모든 어린이 청소년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2024년 12월 21일 다꿈에서는...

잠시후 오후3시부터 다꿈에서는 2024다꿈 청소년 참여포럼이 진행되고, 다꿈 휴식존에서는 다꿈다방이 컵케잌과 차 나눔을 하며, 오후5시부터는 한 해 동안 변화를 발표하고 감사와 지지를 나누는 변화공유회가 열립니다. 포럼 준비를 위해 올 해 20회 내외의 자치회의, 간담회, 자료조사, 교류활동들이 있었습니다. 모든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주체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오늘도 발표에서부터 진행까지 청소년들이 중심이 됩니다. 변화공유회의 주인공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이들과 함께 해준 모든 분들입니다. 개인, 공동체, 지역사회의 변화를 확인하고 서로 축하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모두는 한층 더 성장할 것입니다. 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오늘은 2024년 12월21일입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성훈쌤.

#김성훈쌤생일, #점심식사시간, #축하파티, #동서네낙지 따로 생일 축하할 시간이 없어 점심시간 활용해서 맛있는 거 먹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명의 실무자와 두 분의 근로장학생 자원활동가가 함께 했습니다.성훈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과 행복하고 건강한 활동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그렇게 잘 해나가시길 기도해봅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생일 축하드립니다. 성훈쌤.

이것 저것~^^ 2024.12.31

변화의 주체는 바로 나, 그리고 우리

다꿈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화공유회를 진행했다. 한 해 동안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어떤 활동들을 했고, 이를 통해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를 확인하며, 과정 가운데 감사한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서로를 지지하는 자리이다. 이와 함께 다꿈 변화책을 발간한다. 책 안에는 청소년들의 활동 에세이, 자치기구 활동 성과물 등이 실린다. 책 제목은 청소년들과 논의를 통해 결정한다. 작년에는 ‘다꿈이었다’였고, 올해는 흑백요리사 라는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어 ‘나야 다꿈’이라는 제목으로 결정되었다. 다꿈 활동과 변화의 주체이자 처음과 끝은 바로 청소년이다. 다꿈 변화책에 실린 청소년들의 에세이에서 나타난 변화들을 요약해보니 민주시민으로서의 변화, 글쓰기 능력의 향상과 자신감, 사회적 책임과 성장, 소통과 ..

불편한 것을 말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 변화를 일으킬 참여로...

2024 다꿈 청소년참여포럼 기조발제자로 나선 김성범 다꿈청소년참여포럼추진위원회(이하 청참포) 위원장은 “불편을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 직접 ‘정책’을 만들어보는 고도의 청소년 자치활동이 쉽지 않았지만 이 과정에서 한 발짝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다꿈 청참포 활동이야말로 시민의 자질 함양을 위한 활동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하면서 정책 제안을 위해서는 내가 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공부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올 해 3월16일 청참포가 조직되었고, 참여포럼을 하기 전까지 최소한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정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자치회의에서는 정책 제안을 위한 스터디와 브레인스토밍, 다양한 활동 진행을 위한 기획 논의와 역할 분담이 있었습니다. 전문가와의 간담회..

인내와 참여

올 한해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과 익산학생교육문화관이 협업하여 독서누리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그 열매가 오늘 나왔습니다. 활동의 주요한 목표 중 하나가 바로 나만의 그림 동화책 만들기였습니다. 매주 토요일 글쓰고, 그리고 하더니 결국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보물을 얻게 된 것입니다. 제가 그 과정에 참여한 것도 아닌데 뿌듯한 건 왜 일까요? 아마도 청소년들의 끈기, 인내, 참여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일 것입니다. 긴 여정에 끝까지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다꿈은 계속해서 이런 자연스럽고도 연속적인 참여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나갈 예정입니다. 함께할 지역사회 청소년들은 언제든 다꿈의 문을 두드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