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치연구소와 지역 내 교사들이 함께하는 교육자치연구회는 매월 모임을 합니다. 이번 달은 익산 용안중의 임진희 선생님께서 3장 위대한 정원사 챕터를 발표해주셨습니다. 기계형과 정원형 지성의 관점에 대한 비교 및 6가지 시민의 원칙에 대한 설명이 주된 내용입니다. 정은균 회장님은 “결합하기보다는 연결하는 게 낫다”는 원칙이 인상 깊었다며 최근 교육계 조직과 관련한 사례 나눔을 해주셨습니다. 내부 결속도 중요하겠지만, 유사한 조직들과의 유기적인 연대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의 실무자는 우리들이 행동하는대로 사회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좋은 관계, 공익에 대한 책임감, 목적의식 있는 삶의 즐거움, 양보 등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고, 달그락의 자치 활동이 이와 맞물려 있다는 생각을 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