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청소년 활동 스토리 278

지역사회에서 펼쳐지는 청소년들의 당연한 참여

달그락 청소년기자단 Aspect 청소년 기자와 2022달그락청소년친화정책 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청소년들이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산시장 예비 후보자님들을 만나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일정이 잡히는 순서대로 자연스럽게 방문을 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후보님들을 달그락마을방송에 다시 한번 초청하여 인터뷰에서의 내용과 후보 공약 등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안내하는 과정도 거쳐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인터뷰는 강임준 예비 후보님이셨습니다. 청소년들은 교육, 인권참여, 복지, 문화, 경제 영역 등 10가지 내외의 질문을 준비해갔고, 1시간 남짓 후보님과 좋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질문의 포문은 지난달 26일 제7대 달그락대표자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달달베이커리 자치기구의 조민지 청소년 담당이었습니다...

따뜻함 가득한 달그락마을방송

3월 달그락마을방송은 4월 첫주 토요일에 방영됩니다. 원래는 매월 4째주 금요일에 방송을 하는데, 지난 주에는 2022전라북도 교육감 후보 초청 특별방송이 있어 한 주가 미루어진 것입니다. 일정의 연기와 관계 없이 오늘 방송도 컨텐츠와 내용은 이전과 동일하게 풍성히 구성했습니다. "인싸(‘인사이더’라는 뜻으로,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 DUAM 사전) 이진우입니다" 라는 인사로 첫 코너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달 십대와 꼰대 첫 방송 이후, 평가가 괜찮아서 이번 달에도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풍성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게스트는 더욱 보강 했습니다. 하이 텐션의 대명사인 오로라 애니메이션 자치기구 정민지 청소년과 차분하지만 할 말 다하는 ..

연구에 의한, 연구를 위한, 연구의 모임

공부, 연구하다 라는 영어 단어 study는 "전념하여 노력하다. 갈구하며 몰두하다"라는 라틴어 스투데레(studere)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라틴어수업, 한동일 교수님) 단어의 어원으로 보면 '연구'라는 건 우리가 흔히 연구자 또는 교수라 칭하는 분들만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어떤 분야나 영역에 전념하고 갈구하며 몰두하고 있다면 그게 바로 연구인 것입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의 청소년실천연구위원회는 '청소년'과 '지역사회'라는 키워드로 연구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있습니다. 매월1회 정기회의를 하고, 정기적으로 달달포럼을 개최하며,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제안과 정책을 정리합니다. 위원님들의 면면을 보면 교수, 복지관의 중간관리자, 연구소장, 지자체 정책관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경험이 풍부한 분..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는 사람들

청소년자치연구소 달그락미디어위원회의 위원님들은 미디어, 영상, 미디어, 언론,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들입니다. 위원님들은 평소 전문성에 기반한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기회가 될때마다 달그락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건 달그락마을방송입니다. 4년째 매월 방송을 통해 군산의 좋은 사람과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으며, 3월에는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 초첨을 맞춘 특별방송도 방영했습니다. 방송을 본 시민들은 전라북도 교육감 예비 후보들의 철학과 공약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을 것이고, 이후에 진행될 투표 및 정치참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오늘은 매월 진행되는 미디어위원회 정기모임입니다. 지난 방송에 대한 평가와 향후 진행될 방송의 기획에 대한 회의도 진행되지만..

항상 처음같은 마음

"여기에서 하나 골라보세요. 국장님."이라는 구경은 대표님의 말에 저는 "항상 처음같은 마음"이라는 문구를 골랐습니다. 처음 청소년 활동을 했던 당시의 마음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구대표님은 다른 한 손에 들고 있던 향초를 내미시면서 제가 고른 스티커를 붙여보라고 하셨습니다. 올 해 달그락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참여 공간 프로젝트의 연결과 자치기구 활동 연계를 위해 조은빛 선생님과 Inshigt9을 잠시 방문했습니다. 거의 1년만에 구경은 대표님과 구교준 이사님을 만났는데도 두 분께서는 우리들을 마치 계속 만나왔던 것처럼 자연스럽고 매우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서로의 근황을 간단하게 이야기한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달그락 자치기구 활동 지원과 리빙랩 사업 프로젝트의 연계에 대해 소통했..

지금 우리 교육은?-2022 전북교육감 예비 후보 초청방송_천호성 후보님 편-

"후보님의 교육 철학은 무엇입니까?" "저의 교육 철학은 인간 자체는 귀한 존재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공생을 위한 생존은 시대 정신이고요" 진행자의 질문에 천호성 후보님은 본인의 공약과 앞으로의 행보는 바로 이 철학에 따라 만들어지고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며, 한 아이도 차별받지 않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청소년자치연구소 달그락미디어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그락마을방송 특별방송이 지난 25일, 오후6시30분에 DYBS(달그락청소년마을방송국)를 통해 송출되었습니다. 3월부터 5월까지 진행 예정인 특별방송은 6월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을 초대해 그들의 철학과 공약 등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방송은 크게 세 가지 후보군으로 나누어 ..

소중한 하루

청소년위원회 이강휴 초대 위원장님, 김효주 3대 위원장님, 정건희 소장님은 2022달그락청소년친화 정책 개발 프로젝트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마치자마차 군산풍문초등학교 교무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강휴 길위의 청년학교 이사장님의 추천으로 청소년위원회에 들어오시게 될 김동렬 교감 선생님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이사장님의 진행으로 서로 명함을 주고 받으며 먼저 인사를 나누었고, 다음으로는 위원회를 대표하여 김위원장님의 감사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위원장님은 4월부터 위원회에 합류하시게 될 교감선생님을 환영한다고 말했고, 김교감 선생님은 아직 청소년 활동에 대해 많이 모르기 때문에 차차 배워가겠다고 답합니다. 정건희 소장님께서는 청소년자치연구소의 목적 및 청소년위원회의 중점 사업에 대해 간략하게 안내했고, 이사장..

함께 만들어가는 들꽃 청소년 정책

6월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들꽃 청소년의 정책 참여 활동을 어떻게 연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를 위해 들꽃청소년세상 법인, 경기지부, 서울지부, 전북지부의 활동가들이 모였습니다. (가칭)들꽃청소년정책제안활동 TF의 구성원들로서 3울 법인 운영회의에서 자천 타천 되신 분들이십니다. 모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먼저 근황에 대한 토크로 시작해봅니다. 단연 '코로나'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오늘 모인 분들은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는 활동가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건강과 안전 이슈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일상의 이야기로 긴장을 푼 다음 가장 먼저 전북의 청소년자치연구소에서 진행하는 2022달그락청소년친화정책 개발 프로젝트의 활동 과정..

비타민 같은 만남

지역사회 기관의 좋은 분들과의 관계와 소통은 마음과 머리에 비타민을 충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은 달그락 프로젝트 '작지만 확실한 변화'의 공동 진행을 논의하기 위해 군산시자원봉사센터의 김윤경 팀장님과 유창록 팀장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센터가 가진 자원봉사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 달그락이 지닌 자치활동 및 사회 참여의 강점을 결합해 프로젝트의 시너지 효과를 내보고자 합니다. 프로젝트는 여름방학 때 진행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소양교육, 전문가들의 인문학 특강 및 진로체험, 참여가 바탕이 된 지역사회 내 자치활동, 평가 및 지역사회 제안활동 등의 활동으로 구성됩니다. 대화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 관련 변경된 정책이라든지, 차후 센터와 연계할 수 있는 활동들도 확장하여 논의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서로의 건강..

목적에 충실하고 신뢰가 바탕이 된 달그락 청년대표회의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세가 꺽일줄 모르고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달그락 청년 자원활동가 대표회의 구성원도 예외가 아닙니다. 한 분은 확진된 가족을 돌보다가 본인도 감염되었고, 다른 한 분은 동생이 확진되는 바람에 간이 검사를 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급하게 온라인 모임으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대표회의의 가장 주된 목적은 각 자원활동가 조직의 지난 한 달 활동과 이번달 활동을 공유하고, 세 조직의 연합활동을 모색해보는 것입니다. 오늘도 모임의 목적에 따라 충분한 토의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먼저는 개인의 근황을 포함하여 각 팀에서의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대학생이다보니 지난 한 달..